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편하고 빠르게 조치하는 방법 (feat.DB다이렉트)

안녕하세요 카박사입니다!!

 
얼마 전 와이프로부터 급하게 
타이어 공기압이 빠졌다는 카톡이 왔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공기압이 낮아졌나 싶어
집 근처에서 공기압을 채워봤지만 또다시 뜨는 경고등..
 
그래서 바퀴를 보니
아주 보기좋게 나사가 박혀있더라구요.
 
평소에는 주변 카센터 같은데 가서
1~2만원 주고 지렁이를 떼웠을 텐데
차를 주로 와이프가 타고다니기도 하고,
제가 가자니 야근이 잦기도해서
주말에 가려했더니 여는 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갑자기 번쩍 떠오른 생각..
 
 

"보험사 부르면 되잖아!!!"

 

뭐 대부분 있으시겠지만
저 역시 프로미카 긴급출동서비스가 가입되어 있어
바로 DB손해보험 긴급출동 번호로 전화를 했죠.
 

DB손해보험 긴급출동 전화번호

위 번호로 전화를하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는데
자동으로 제 위치를 추적해서
가까운 기사님과 연결됩니다.
 

한 15분정도 됐나..
제 아파트 지하주차장까지 도착하셨다는 전화를 받고
후다닥 내려가보니 이미 준비를 다 하고 계셨습니다.
 
 

빠르게 출동하신 프로미카 기사님

바퀴 위치를 말씀드리니 차량을 1m정도만 빼달라고하셔서
살짝 빼드렸구요.

바퀴상태보시더니 박혀있는 나사 쑥 빼시고
지렁이를 바로 꼽으시는데
진짜 한 1분 걸렸나...
엄청 빠르십니다.

지렁이 튀어나온게 있어서
니퍼로 잘라달라 할까하다가
그냥 타면서 마모시키는게 나을거같아서
걍 냅뒀습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공기압도
네 바퀴 모두 동일하게 넣어주시더라구요.
(감동포인트)

타이어 지렁이 작업 후

지렁이 작업 후 사진 참고하세요.


여러분들도 혹시 나사가 박히거나
작은 펑크가 나면
언제 어느 공업사로 갈지
고민하지마시고
그냥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 부르시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연간 보험로도 많이 내잖아요 우리^^ㅋㅋ



지금까지
타이어 펑크났을 때 간단한 긴급조치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