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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Daily🎁🗝️💻/📙일상 후기

세인트오거스틴 맛집 Harry's seafood, Bar&Grille 후기 ㅣ (like. 스페인)

by 카박사의 모빌리티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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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박사입니다!!

오늘은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에 위치한

해산물 맛집!!

 Harry's Seafood, Bar&Grille 

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던 집이고

분위기도 정말 좋아서

많은 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하나씩 살펴볼까요?

 

 

 위치 

 

위치는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오거스틴이라는 동네에 있습니다.

 

상세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arry's Seafood, Bar & Grille · 46 Avenida Menendez, St. Augustine, FL 32084 미국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세인트 오거스틴은.. 

 

참고로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의 개척지로,

역사가 아주 깊은 곳입니다.

 

과거 스페인의 탐험가에 의해

건설된 도시이기도 하면서

북미에서 유럽인이 지속적으로 거주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스페인의 식민지 확정 과정에서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스페인이 약 200년 동안 통치하면서

스페인의 흔적을 많이 남겼다고 하네요.

 

그래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옛 스페인의 국기를 자주 볼 수 있고,

거리, 골목, 유적지 등에서

유럽풍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Harry's seafood 가는길에 한 컷!!

할로윈이 언젠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뼈다귀들..ㅠㅠ

 

 

식당 근처에 오시면

요로코롬 귀여운 간판이 맞이합니다.

(다른 블로그들 보니 우리 후문으로 입장한듯....)

 

 

(정문에도 이런 간판은 있다고 함)

 

 

입구에는 메뉴판도 있구요.

(상세메뉴판 이미지는 밑에 또 있어요)

 

앉고싶으면 좋은말할 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니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실외 (테라스) 

 


참고로 점심시간처럼

붐비는 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희는 완전 피크시간 아니고

1시반~2시쯤?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밖에 앉고싶다고 했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한 5분정도 기다렸다가 착석했습니다.

 

 

 

저희는 후문 근처에 앉았는데

4명 대비 테이블이 조금 좁았던거 빼곤

거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굴뚝같은건 난로인데,

저 지역이 일교차가 크다보니

해 질 시간엔 밖에 앉으려면

난로가 꼭 있어야겠더라구요.

 

 

참고로 저녁엔

이렇게 예쁜 조명들이 들어와서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실내 

 

내부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일부 실내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BOBlog')
화장실이 2층에 있는데 테이블이 꽉 차있어 뭔가 민망..;;

 

 

실내 공간은

위에 보이는 사진들보다

훨~씬 넓습니다.

 

심지어 2층까지 있는데

손님이 꽉차있었습니다.

 

 

 

 

 메뉴 

 

메뉴판이 이렇게 있는데

서배너에서 먹던 음식들에 비하면

관광지인데도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는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합니다..

 

 

맛의 향연이라며

특별 메뉴가 들어있는 메뉴판을 주기도 하는데

저희는 메인 메뉴판에 있는 음식만 시켰습니다.

 

 

 

 음식 

 

 

먼저 나온건 식전빵.

 

항상 느끼는거지만

미국은 식전빵이 🐶맛도리라서

3개나 먹고싶었지만,

메인디쉬가 나올걸 고려해

하나만 먹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대파크림치즈같은것도

ㅈㅁㅌ..

 

 

ㅈㅁㅌ 기호 1번

Crispy Calamari 입니다.

 

첨에 사진보고 엄청 찾다가

calamari가 오징어라는걸

이 날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squid는 그냥 오징어고,

요리로 만들어진 오징어를 calamari라고 한다는

놀라운 사실임.

 

이 상태에서 한 입 먹어보면

저 칠리마요같은 소스와의

환상적인 궁합에

한 번 더 놀라게 될 수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ㅈㅁㅌ 기호 2번

JAMBALAYA 입니다.

 

고기, 해산물, 야채, 향신료를 쌀과 섞어 만든

리조또 같은건데

그나마 비슷한 음식을 말하자면

스페인에서 먹었던 빠에야와도 비슷합니다.

 

빠에야와 리조또의 사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것도 정말 맛도리입니다.

 

간을 정말 잘했고 내용물도 풍부했어요.

 

 

 

ㅈㅁㅌ 기호 3번

Harry's Signature Crab Cakes 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해리의 시그니처'...

이름걸고 팔겠다 그겁니다.

 

먹어보면 왜 이름을 걸었는지 알만합니다.

게살의 식감과 저 마약같은 소스가

ㄹㅇ맛도리입니다.

 

심지어 사이드로 골랐던 코울슬로도

존맛탱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기호 4번

CAESAR SALAD 입니다.

 

이건 메인메뉴만 먹기 죄책감 느껴져서

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치느낌으로다가 시킨 샐러드인데,

사실 시저샐러드가 거기서 거기긴 한데

이것도 먹을만 했어요.

 

 

Crispy Calamari 다먹은 후에야

아맞다 싶어 급히 찍은 모습..

 

 

 

 총평 

 

맛있습니다.

어느나라 사람이든

사람이 많은덴 이유가 있습니다.

 

세인트 오거스틴에 왔다?

한 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열흘간 먹었던 음식중에

손꼽는 맛집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게 많았지만

인원이 많지 않아 많이 먹어보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었던지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에 위치한

Harry's Seafood, Bar & Grille

후기였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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