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박사입니다!!
오늘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누적 생산 1억 대 기념전
에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본 행사는
<One step further 다시,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누적 생산 1억 대를 달성한 현대자동차가
여정에 함께해 주셨던
고객과 대중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같은 전시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코티나,
포니 에콰도르 택시,
쏘나타(Y1),
스쿠프,
엘란트라 등
현대자동차 주요 모델과 함께,
1억 대 달성의 의미와 원동력을 만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전시는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모터스튜디오 중 '서울'에서만 진행되며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38)
비용은 '무료'입니다.
전시는 총 5개 층으로 운영되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st Floor』
1층은 <1억 대의 첫걸음: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첫걸음을 떼고,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Ford사에서 위탁생산을 받아
울산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코티나와
현대자동차의 독자기술로
처음 생산했던 포니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 전시된 차종은
최초의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 입니다.
한켠에는 1억대 판매를 기념하는
뱃지와 엽서들도 있어
굿즈매니아들의 시선을 뺏고 있구요.
그리고 천장을 보면 컨베이어 벨트 조형물에
현대자동차 주요모델 생산과정을 형상화한 모습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여움)
『2nd Floor』
2층은 <1억 대가 달려온 궤적: 100 million>을 주제로
현대차가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
스마트 팩토리 및 EV 전용공장을 설립하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rd Floor』
3층은 <1억 대의 원동력: One step further>을 주제로
현대차가 지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을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현대자동차 대표 라인업 1세대 모델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빠들의 대표차이자 현대차의 독자설계모델 쏘나타(Y1),
대중의 일상을 이끌었던 엘란트라,
국내최초 2도어 쿠페인 스쿠프도 있구요.
한때는 에어컨도 옵션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ㅎㅎ
지금은 2D,3D 설계툴로 쉽게 도면을 그릴 수 있지만
과거에는 위 사진처럼 연필,자,컴퍼스,각도기 등으로
직.접. 도면을 그렸습니다.
아무래도 딱딱한 기구를 이용해 그리다보니까
지금처럼 유선형의 디자인보다는
깍두기같은 디자인이 대부분이죠.
『4,5th Floor』
마지막 4,5층은 현대자동차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대표 SUV(4층) 및 전동화(5층) 라인업의
발전 과정 및 생산 현장 모습을 조명하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캐스퍼, 코나, 아이오닉 5/6 등
지금 도로에 돌아다니는 차량들이
대부분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는
1억 대 생산기념 <One step further 다시, 첫걸음>
전시회을 간략히 보여드렸습니다.
무료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목을 끌만한 전시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자동차와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이 기회에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내용으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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