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박사입니다.
오늘은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사이드미러 조절방법!!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 차를 탈때는
기본적으로 사이드미러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조절하실 필요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차를 타시거나
내 차를 여러사람이 주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이드미러를 조절한 후에 주행해야하는데요
(물론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메모리시트가 적용되어
저장된 프로필에 따라 사이드미러도 같이 조절됩니다)
그렇다면
사이드미러, 어떻게 조절해야할까요?
사이드미러는 상하/좌우 두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먼저, "상하" 방향.
상하 방향 조절은
대부분 의견이 비슷하죠??
사이드미러 상
지평선이 사이드미러의 정중앙에 위치하도록
설정하시면 됩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후진 시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도록 설정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시야확보에 더 불편해서
지평선을 정중앙에서 살짝 위에 위치하도록 설정합니다.
어차피 주차할 때 바퀴는 볼 필요가 없고
내 휀더와 범퍼만 다 보이면
충돌할 일은 절대 없거든요 ㅎㅎ
이건 개인차라
여러분께서 편한 위치로
살짝살짝 조절하셔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제일 중요한 "좌우" 방향.
사이드미러에 비춰진 내 차가
1/4만 보여야 한다,
1/5만 보여야 한다,
조금만보여도 된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운전 쌉고수인 저의 견해로는
1/5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정석이고,
주차에 자신감이 있으신 분들은 1/6까지만 보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1/4나 그보다 더 많이 보였을 경우의 단점은
주행 간 차로변경 시 사각지대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내 몸을 앞으로 움직여보면서 옆차로에 차량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내차가 너무 안보이는 경우에는
주차 시 내 차의 휀다나 범퍼가
옆장애물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보이지 않아
충돌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내 차는 반드시 보여야 합니다.
[한 장 요약짤]
지금까지의 내용은
시트가 이미 내 몸에 맞게 조절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설명드리는 것이며,
시트 포지션이 바뀌면
당연히 사이드미러도 다시 조절해야겠죠?
지금까지 많은분들이 헷갈리시는
사이드미러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일 또 좋은 내용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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