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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본지식

사이드미러 조절, 얼마나 보여야될까? ㅣ (feat. 내 차도 봐야돼?)

by 카박사의 모빌리티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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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박사입니다.

오늘은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사이드미러 조절방법!!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 차를 탈때는

기본적으로 사이드미러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조절하실 필요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차를 타시거나

내 차를 여러사람이 주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이드미러를 조절한 후에 주행해야하는데요

 

(물론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메모리시트가 적용되어

저장된 프로필에 따라 사이드미러도 같이 조절됩니다)

 

 

 

그렇다면

사이드미러, 어떻게 조절해야할까요?

 

사이드미러는 상하/좌우 두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먼저, "상하" 방향.

상하 방향 조절은

대부분 의견이 비슷하죠??

 

상하 조절시에는 지평선이 정중앙!!!

 

사이드미러 상

지평선이 사이드미러의 정중앙에 위치하도록

설정하시면 됩니다.

 

R 기어 변속 시 자동으로 변경되는 사이드미러 방향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후진 시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도록 설정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시야확보에 더 불편해서

지평선을 정중앙에서 살짝 위에 위치하도록 설정합니다.

 

어차피 주차할 때 바퀴는 볼 필요가 없고

내 휀더와 범퍼만 다 보이면

충돌할 일은 절대 없거든요 ㅎㅎ

 

이건 개인차라

여러분께서 편한 위치로

살짝살짝 조절하셔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제일 중요한 "좌우" 방향.

 

사이드미러에 비춰진 내 차가

1/4만 보여야 한다,

1/5만 보여야 한다,

조금만보여도 된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내 차는 1/5정도 보이는게 가장 정석 (사진출처 : 다음채널 마이클)

 

운전 쌉고수인 저의 견해로는

1/5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정석이고,

주차에 자신감이 있으신 분들은 1/6까지만 보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1/4나 그보다 더 많이 보였을 경우의 단점은

주행 간 차로변경 시 사각지대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내 몸을 앞으로 움직여보면서 옆차로에 차량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내차가 너무 안보이는 경우에는

주차 시 내 차의 휀다나 범퍼가

옆장애물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보이지 않아

충돌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내 차는 반드시 보여야 합니다.

 

 

[한 장 요약짤]

(사진출처 : 넥센타이어)

 

지금까지의 내용은

시트가 이미 내 몸에 맞게 조절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설명드리는 것이며,

시트 포지션이 바뀌면

당연히 사이드미러도 다시 조절해야겠죠?

 

 

지금까지 많은분들이 헷갈리시는

사이드미러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일 또 좋은 내용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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